[9월 15일 MLB 경기분석] 디트로이트 vs 시카고화이트삭스


투타의 부진으로 시리즈 스윕 패배를 당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채드 벨(2패 5.79)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10일 토론토 원정에서 4.2이닝 2실점의 투구로 5이닝을 채우지 못했던 벨은 선발로서의 투구는 여전히 기대가 힘든게 엄연한 현실이다.

이번 경기가 홈 경기이긴 하지만 홈에서 유독 부진하다는게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 전날 경기에서 클레빈저를 무너뜨리면서 3점을

올린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일단 홈으로 돌아왔다는 점이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이다. 그러나 불펜전으로 간다면 여러모로 피곤할 것이다.

막강한 뒷심을 앞세워 역전승을 만들어낸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제임스 실즈(3승 6패 5.40) 카드로 연승 도전에 나선다.

10일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실즈는 시즌 막판이 되어서야

이전의 위력을 되찾고 있다. 여전히 원정에선 기복이 있지만 디트로이트 상대라면 기대를 걸 여지는 있다.

전날 경기 후반 캔자스시티의 불펜을 흔들면서 5점을 올린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원정에서 최근 꾸준함을 이어간다는게 긍정적인 부분이다.

그러나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불펜이 흔들리는건 아쉬움이 많이 남을듯.

결국 디트로이트는 대기록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이번 경기에서 그 여파를 벗어날지가 관건이 될듯. 현 시점에서 벨에게 호투를 기대하긴

무리인 반면 실즈는 QS는 해줄수 있고 무엇보다 타격의 집중력이 다르다. 기세에서 앞선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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