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NPB 경기분석] 라쿠텐 vs 니혼햄


타선의 부진으로 연패의 늪에 빠진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키시 타카유키(8승 6패 2.67)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8일 소프트뱅크전에서 7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키시는 소프트뱅크를 제외한 나머지팀 상대로는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이어가는 중이다.
홈에서 니혼햄 상대라면 호투를 기대할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세키야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9회초 터진 오코에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라쿠텐의 타선은 홈에서의 반등을 만들어내느냐가
관건이다. 그래도 불펜은 분명 제 몫을 해내고 있다. 투수진의 쾌투로 신승을 거둔 니혼햄 파이터스는
무라타 토오루(1승 2패 3.38)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한달여만의 등판이었던 8월 14일 소프트뱅크전에서
4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인 바 있는 무라타는 여전히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준 투구와는 거리가 먼 모습을
이어가는 중이다. 원정이라는 것도 문제가 될듯. 수요일 경기에서 오릭스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3점을
올린 니혼햄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여전히 원정에서의 득점력 자체는 좋다고 하기 힘든 편이다.
그래도 불펜의 안정감은 이 팀 최후의 보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프트뱅크가 8연승을 하는 동안
라쿠텐은 1승 7패를 기록했고 그 결과는 8.5경기차였다. 라쿠텐으로선 더이상 밀리면 위험해지는 상황.
그래도 키시는 충분히 니혼햄 상대로 호투를 해줄수 있는 투수인 반면 여전히 무라타의 투구는 선발로서
기대는 어려워 보이고 무엇보다 홈에서의 라쿠텐 타선과 원정에서의 니혼햄 타선의 차이가 크다.
홈의 잇점을 가진 라쿠텐 골든 이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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